[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배우자 우혜림과 한식구가 됐다.
르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신민철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전속 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신민철은 한국에서 생소한 종목이던 익스트림 태권도를 전파시킨 선두주자로, 과거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역임했다.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아드레날린 월드와이드' 격파 챔피언, '레드불 킥 잇 2016' 1위, 세계 태권도 한마당 단체전 태권체조부문 MVP를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사진=르 엔터테인먼트] 2020.07.31 jyyang@newspim.com |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신민철은 도복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베이지 톤의 깔끔한 의상으로 댄디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르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민철이 본업인 태권도 선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본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민철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르 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 혜림이 소속돼 있다.
한편, 신민철은 배우자인 원더걸스 혜림과 함께 MBC 리얼 연애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장수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7년 열애 끝에 지난 5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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