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6일까지 접수·4팀 선발·음반 제작·홍보 지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음악창작소'가 인디뮤지션 지원사업 '뮤즈세종 라인업' 참가자를 다음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는 지난해 2월 대상지로 선정됐다. 박연문화관 지하 2층에 공연장, 연습실, 녹음실 등 공간을 갖춰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뮤즈세종 라인업 홍보 포스터.[사진=문화재단] 2020.07.31 goongeen@newspim.com |
또 '뮤즈세종 라인업'은 지역 인디뮤지션 발굴과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서류 및 공연영상 심사를 통해 총 4팀을 선발한다.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 인디밴드로 음반 발매를 위한 자작곡을 2곡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뮤지션은 레코딩, 마스터링, 커버디자인 등 음반제작지원과 라이브영상, 굿즈, 리플렛 등 홍보지원을 받게 되고 오는 11월에는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쇼케이스 공연도 펼치게 된다.
신청서는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nurirock.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분 내외 공연영상을 이메일(sjcf_nurirock@daum.net)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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