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여야가 5일 본회의를 열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했다
- 조정식 의원이 국회의장, 남인순·박덕흠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내정됐다
- 법사위원장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여야의 후반기 원 구성 갈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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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선출 후 상임위원장 배분 '진통' 예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6·3 지방선거를 마친 여야가 5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한다.
국회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6선 의원인 조정식 의원이 내정됐다.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4선 남인순 의원이, 국민의힘 몫 부의장에는 4선 박덕흠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국회의장단 선출로 후반기 국회를 시작하는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다시 정쟁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상임위원장 배분 때마다 가장 큰 갈등 요인이었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다시 대치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맡을 경우 민생 법안 처리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가져갈 경우 입법 독주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22대 전반기 국회에서는 법사위원장을 포함해 민주당이 총 18개 상임위원장 중 11개, 국민의힘이 7개를 맡았다.
다만 당시에는 윤석열 정부 시절이어서 국민의힘이 여당이었던 만큼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 등 이재명 정부 핵심 정책을 뒷받침할 주요 상임위를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만일 국민의힘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18개 상임위원장을 전부 독식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가지고 있어 후반기 원 구성 협상 과정에 관심이 쏠린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