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발을 벗고 나섰다.
임 청장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국비 확보에 나선 임택 동구청장(왼쪽) 2020.07.29 kh10890@newspim.com |
동구 주요 현안사업은 빛의 정원 조성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월남동 공영차고지 이전, AI기업센터 확보, 지산IC 진출로~조선대 간 도로개설 사업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열악한 구 재정상황을 감안할 때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면서 "구두굽이 닳도록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민선7기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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