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186230)가 총 5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수출 약 35억원, 국내 공급 약 15억원으로 총 두 건의 계약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물부족, 도시화로 인한 경작지 감소, 인구 고령화 등으로 안정적 식량 수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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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그린플러스] |
그린플러스는 국내 온실시공능력평가 8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이다. 첨단 온실의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 3단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사업으로 온실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22년까지 3년간 4개 지역에 약 4200억원 규모가 투자된다. 그린플러스는 수의계약을 통해 자재 납품, 설계, 시공 등 4개 지역에 모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