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3333.16 (+12.27, +0.37%)
선전성분지수 13657.03(+120.86,+0.89%)
창업판지수 2769.03 (+32.52, +1.19%)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22일 중국 주요 증시는 제약 바이오 섹터의 강세와 함께 1조 위안에 달하는 거래액으로 인해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3333.16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89% 오른 13657.03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2769.03 포인트로 전날 대비 1.19% 상승했다. 또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액은 각각 5406억 위안,6578억 위안을 기록, 1조 위안을 넘어섰다.
이날 제약바이오 섹터의 강세는 헬스케어 대장주 약명강덕(藥明康德·603259)의 '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최근 중국 제약 업체인 시노백(Sinovac·科興中維)이 3상 임상에 들어갔다는 소식 등 호재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섹터별로는 제약·바이오,백주(고량주)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보험 및 부동산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는 오름세를 보였다. 상하이50지수(SSE50), 선전(CSI) 300지수는 각각0.14%,0.50% 상승했다.
해외자금은 유입세를 보였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 들어온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약 41억 7000만 위안에 달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1% 내린 (위안화 가치 절상) 6.9718 위안으로 고시했다.
22일 상하이지수[그래픽=인베스팅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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