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의회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조기 선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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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가 지난 21일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예천군] 2020.07.22 lm8008@newspim.com |
예천군의회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로 주민투표에서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선정됐으나 협의 시한이 10일 남짓 남은 현재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하는 답보상태를 보인다"며 "국가적 프로젝트이자 대구·경북 510만 명의 염원과 재도약 실현을 위해 결단을 내려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려있는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바른 판단을 기대하고 새로운 역사의 장이 되는 하늘길이 열릴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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