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노후·훼손된 승장장에 대한 시설 보수와 환경정비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내 368개소의 버스승강장과 19개소의 택시승강장 등 총 387개소의 승강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7.20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시는 노후승강장을 교체하고 지붕 보수, 승강장 내·외부 환경정비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오는 8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들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관광지 및 거점 승강장을 대상으로 특별환경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동해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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