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도농복합도시 전북 익산시가 올해 귀농·귀촌 교육 기본과정 수료생 65명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생 중 지난 5월부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된 귀농 귀촌 교육 기본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북 익산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뉴스핌] 2020.07.17 gkje725@newspim.com |
이번 과정은 '농업경영의 주인이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열어 총 14회 59시간동안 농업 분야 이론교육과 농기계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또 선도 농가 벤치마킹 및 농산물가공 현장실습 교육 등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평가에서 평균 9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수료식을 마친 한 교육생은 "나와 같은 꿈을 가지고 귀농을 준비 중인 교육 동기들과 함께 배우고 공유하면서 귀농에 자신감이 생겼고, 기본과정 교육 또한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해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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