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서하면사무소는 서하면만 가지고 있는 지형, 역사, 인물, 농·특산물 등 지역특성을 살린 홍보판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양군 서하면사무소 앞에 설치된 '서하이야기' 홍보판 [사진=거창군]2020.07.17 yun0114@newspim.com |
면사무소 앞에 위치한 기존 안내판이 단순히 기관단체 위치와 도로명주소를 알리는 안내판이 노후되고 주변경관을 해치고 있어 이번에 '서하이야기'라는 서하의 역사와 마을이름에 대한 유래를 소개하는 내용과 함께 거연정, 동호정 등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바꾸었다.
이번 서하이야기 홍보판은 서하면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서하이야기로 만들어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성진 서하면장은 "서하면을 찾는 관광객들은 감성적 이야기로 친근하게 서하면을 느끼게 된다는 반응으로 새로운 지역 관광 마케팅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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