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청양군내 생활용지가 2년 전보다 늘었다.
군은 전체 토지를 지번수로 봤을 때 2018년 12월말보다 320필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19년 지적통계연보와 2020년 지적통계연보를 비교한 결과로 각종 사업과 생활용지 조성을 위한 필지 분할과 지목변경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적통계연보 [사진=청양군] 2020.07.17 gyun507@newspim.com |
군 지적 상황은 농지(전·답) 21만4997㎡, 임야 22만948㎡로 감소했으나 대지·창고·도로인접 생활용지는 각각 10만6432㎡, 1만8326㎡, 7만1035㎡로 증가했다.
축사 양성화와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목장용지와 주차장용지가 각각 1만2442㎡, 1만3171㎡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토지관련 정책수립 시 지적통계연보를 기초자료로 활용하면서 주민들의 토지이용 생활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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