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15일까지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해 도내 5개 소방서(청주동부·증평·보은·옥천·영동) 간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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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차점검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 적정 여부 조사 등 자체점검 대상에 대한 감독 기능 강화를 통한 도내 소방 자율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체점검 실시 적정 여부 확인 △점검결과 기록사항과 소방관서 제출보고서 일치 여부 확인 △점검인력의 배치 적정성 확인 △기타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확인 등을 점검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결과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이 발견되면 기관통보·조치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염병선 소방서장은 "소방시설·공사업자, 건물·영업주 등의 엄격한 소방안전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할 때"라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비정상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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