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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기승전 집권여당', 범여권 사회문제 집합소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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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시국회서 공정사회 등 4대 입법과제 추진
윤미향 방지법·부동산 정상화 등도 추진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이 7월 임시국회에서 4대 분야 10개 입법과제를 내면서 "견제받지 않는 공룡 여당의 오만과 독선을 국민과 함께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7월 임시국회에서 ▲공정사회 ▲코로나 위기 극복 경제활성화 ▲민생활력 ▲안심안보체계 입법 과제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1대 국회는 시작부터 민심이 아닌 '문심'을 받들고 상생이 아닌 독주로 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일하는 국회, 민생국회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의회독재와 사법장악, 헌법 파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어 "요즘 대한민국 비리의혹 논란을 두고 기승전 집권여당이란 말이 회자된다"며 "윤미향 민주당 의원이 이사장으로 재직한 정의기억연대, 이상직 의원 비리가 불거진 이스타항공, 범여권 최강욱 의원의 법무부 국정농단 등 여권이 사회문제 집합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분노가 폭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국민을 투기꾼이나 주택난민으로 전락시킨 내로남불 부동산, 권력형비리 옵티머스 펀드까지 국민 절망과 불공정으로 귀결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력 정책은 찾아볼 수 없고 외교안보 환경도 꽉 막혀있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대책특위 임명장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10 kilroy023@newspim.com

공정사회실현 입법과제로는 청년 일자리의 공정한 채용과 '윤미향 방지법'을 내놨다.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를 법 규정으로 투명히 모두 공개하는 방안이다. 윤미향 방지법은 공익법인의 회계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법과 '국민참여확인제도' 등을 도입해 기부금 사용처를 확인하고 감사보고서를 제출케 하는 법안이다.

코로나19 법안으로는 위기탈출민생지원법과 감염병 방역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과 서민, 자영업자 위주로 지원 책을 내놓겠다는 의미다. 또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고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도 제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의약품 등 비축 관리하는 감염병예방법도 추진키로 했다.

경제활력 입법으로는 내수활성화 및 양질 일자리 창츨, 부동산 정상화, 안전 사회 등을 꼽았다.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과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해서는 한시적 규제완화가 담긴 벤처육성 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법인세 부과 기준을 5억원 이상과 이하로 단순화 하고 각각 9%, 18%로 법인세를 인하하겠다고 했다.

부동산 대책으로는 주택 공급을 전면에 내걸었다. 또 과세표준 공제금액을 높이고 1가구 1주택에 있어 종부세·양도세 중과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가정폭력 범죄 특례법, 피해자보호법, n번방 등 디지털 스토킹 처벌 강화 등과 고(故) 최숙현 선수논란으로 불거진 스포츠계 인권침해 근절 위한 국민체육진흥법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대북관계에 있어서는 북핵폐기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북한주민의 보호와 의무를 명문화한 지원법, 북한인권법, 북한주민강제송환금지법 제정안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으로 성추행 혐의 수사가 종결될 것과 관련해서도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공직자 사망으로 공소사실 성립이 되지 않더라도 수사하는 절차를 고려하는 방안이 있는가"라는 기자 질문에 "아직 상중이라 검토하진 못했지만 그런 우려에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답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어 "내용을 검토해서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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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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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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