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 안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자료 사진 [사진=청주서부소방서] 2020.07.09 cosmosjh88@newspim.com |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하고 점검을 대행해주는 업체에 의뢰할 경우 많은 비용이 들어 관계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열, 연기 감지기 측정기, 전류, 전압 측정기 등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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