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세종시 육아관련 생애초기 건강관리 대상자 100명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7월05일 10:19

최종수정 : 2020년07월05일 10:19

임산부 영유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직접 방문 실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 관련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달 말부터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출산 후 4∼6주 이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시 보건소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7.05 goongeen@newspim.com

특히 가정을 방문한 건강 간호사·사회복지사는 영아발달상담,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산후우울 등에 대한 상담, 양육정보 지원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행복맘터 앱 프로그램이나 세종시 보건소 홈페이지(sejong.go.kr/health.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남부통합보건지소 3층 행복맘터에 등록해야 한다.

권근용 세종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생명의 시작에서부터 건강한 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시 보건소가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시범사업에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케 됐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