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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1045만·사망 51만명 넘어…"여름 집단감염 우려"(1일 오전 11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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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재개와 입국 허용 조치가 확산세에 독 되나
보건과학자들, 폭염 시즌에 집단감염 발생 위험 경고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가 하루에 15만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증가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으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커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045만628명으로 집계됐다. 총사망자 수는 51만632명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7월1일 세계 팬데믹 현황. [자료=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 2020.07.01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63만4432명 ▲브라질 140만2041명 ▲러시아 64만6929명 ▲인도 56만6840명 ▲영국 31만4160명 ▲페루 28만5213명 ▲칠레 27만9393명 ▲스페인 24만9271명 ▲이탈리아 24만578명 ▲이란 22만7662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2만7410명 ▲브라질 5만9594명 ▲영국 4만3815명 ▲이탈리아 3만4767명 ▲프랑스 2만9846명 ▲스페인 2만8355명 ▲멕시코 2만7769명 ▲인도 1만6893명 ▲이란 1만817명 ▲벨기에 9747명 등으로 집계됐다.

◆ EU도 입국 허용 시작…확진 증가세에 독 되나

미국에서는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4만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비상이 걸렸는데,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5000명 내외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증가 양상을 보이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시간 30일 오전 기준으로 유럽연합(EU)·유럽경제지역(EEA)·영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5만6709명, 사망자는 17만6800명으로 하루 동안 각각 7031명, 170명 증가했다.

유럽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월 중순부터 급증해 3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3만명을 훌쩍 웃돌다가 이후 2만명 대로 내려가면서 점차 줄었다.

4월 말부터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가 5월 11일부터는 1만명을 밑도는 등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6월부터 유럽 각국에서 경제활동을 재개하며 국경 문을 열었음에도 신규 확진자는 5000명 내외를 유지하는 등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지난 주말부터는 확진자가 5000명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런 가운데 EU가 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코로나19가 유럽에서 재확산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전문가 "코로나19, 폭염 시즌에 집단감염 발생 위험"

[사우스엔드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2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스엔드 해변에 인파가 몰렸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27만773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3만9127명으로 미국에 이어 2위다. 2020.06.02 mj72284@newspim.com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간) EU이사회 27개국이 7월 1일부터 14개국에 대해 여행이나 출장으로 인한 입국을 허용하는 단계적 제한 해제에 대한 권고안을 과반수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14개국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몬테네그로, 모로코, 조지아, 알제리, 르완다, 세르비아, 튀니지, 우루과이를 포함한다.

이번 권고안은 EU 비회원국이지만 솅겐 협정에 가입해 유럽 내에서 국경 이동이 자유로운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에도 적용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미국과 브라질, 러시아 등은 제외했으며, 중국은 조건부 허용으로 입국 허용을 잠정적으로 보류하기로 했다.

EU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세, 국가의 대응 조치 등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국 허용 국가 명단을 2주마다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계 각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여름에 기온이 높다는 이유로 코로나 바이러스 활동이 위축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과 영국 기상청은 올해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는 최근 보고서에서 "폭염 시즌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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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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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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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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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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