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체육지도자연맹 명예이사장' 유승민 IOC위원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지도자들을 위한'2020 KSCF WELCOME CEREMONY' 행사를 30일 개최했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IOC위원겸 대한탁구협회 회장, 김재현 한국체육지도자연맹 이사장. [사진= 한국체육지도자연맹] |
임원들이 2020 Welcome Ceremony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 한국체육지도자연맹] |
'2020 KSCF WELCOME CEREMONY'에서는 한국체육지도자연맹에 유승민 IOC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명예이사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상임고문,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및 김병지 한국축구국가대표 회장이 고문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상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감독이 상임이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가 이사로, 박주희 국제전략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이 도핑방지위원회 자문위원장으로, 윤희정 YA미디어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대표하여 연맹 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유승민 IOC위원은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의 명예이사장으로써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유승민 위원은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기쁘고, 2020 KSCF WELCOME CEREMONY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체육지도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 김재현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체육지도자들이 서로 체육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체육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끊임없이 발전해 나아가는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쿠첸체육지도자상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유현대 육상 전임지도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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