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진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실현 교육 프로그램인 'EX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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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온라인 프로그램 'EX창업아카데미' 화상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0.06.24 news2349@newspim.com |
경남대 'EX창업아카데미'는 향후 '학생 창업유망팀300 경진대회'를 대비해 학생에게 '맞춤형 창업 집중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경남대 원격 강의 프로그램인 'e-class'와 '멘토링 개별 화상·유선 상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발표심사를 대비해 집중교육 기간 동안 △IR피칭 전략 수립강의 △1:1 아이템 맞춤형 스토리 전략 구성 △1:1 IR피칭 제작·발표 전략 등 맞춤형 창업 역량 강화 솔루션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경남대 권정숙 창업교육센터장은 "대한민국 창업관련 가장 큰 규모의 경진대회인 '학생 창업유망팀300'에서 서류심사에 합격한 학생들의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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