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의 한 도로에서 도색작업하던 근로자가 후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06.22 jungwoo@newspim.com |
22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45분 경 진안동의 한 자동차 전용 도로 갓길에서 도색작업하던 50대 남성 A씨는 함께 작업하던 덤프트럭이 후진하면서 사고가 났다.
A씨는 사고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B씨가 A씨를 확인하지 못하고 후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B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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