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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확진자 발생...방글라데시 국적 30대 근로자

기사입력 : 2020년06월19일 14:07

최종수정 : 2020년06월19일 14:07

[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에서 방글라데시인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6.09 mironj19@newspim.com

19일 화성시에 따르면 향남읍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출신 30대 남성 근로자가 해외입국자 전수검사에서 확진(화성-38)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남성은 지난 18일 입국해 공항에서부터 안심택시를 이용, 검체 채취 장소와 자가격리 주소지까지 이동했으며 외출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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