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돌봄이웃(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에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급은 시민설치단을 활용해 동구 돌봄이웃 2640가구에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을 보급·설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0.06.17 kh10890@newspim.com |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전기·가스 등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다양한 화재 예방 정책을 마련해 사회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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