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 활용 금융교육 진행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은 금융체험교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와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주변에 은행이 없는 도서산간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은행원 직업체험교육 및 금융교육을 진행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이 대상인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와 중학생이 대상인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2가지 프로그램으로 연령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6.17 신한은행은 금융체험교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와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milpark@newspim.com |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 금융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서울시아동자립지원사업단의 추천을 받은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동꿈마을'을 시작으로 아동보육시설 및 전국 농산어촌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점포(뱅버드)를 이용해 은행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금융 보드게임 외에도 AR,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은행영업점 방문, QR코드를 활용한 퍼즐게임 등을 통해 입체감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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