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역 오존주의보 발령 유지
[서울=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는 1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서북권역의 은평구와 서남권역의 양천구, 금천구, 구로구, 관악구 측정소 오존 농도가 0.120 ppm/hr 오존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북권역은 현재 발령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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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31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있다. 2020.06.11 pangbin@newspim.com |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부터 10월까지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주의보와는 별개로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라 오존 예보를 진행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유관부서, 정부기관, 언론사,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팩스, 전화, 문자 등으로 전파하고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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