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제2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13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단체 대표, 영화계 출향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된 예천출신 배우 임성규와 영화배우 석보배가 김학동 예천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예천군] 2020.06.13 lm8008@newspim.com |
이날 영화제조직위는 예천출신 배우 임성규 및 영화배우 석보배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대현 국민대 교수, 박흥로 SBS 부국장, 박현수 예천언론인모임 회장, 권수경 영화감독 등 예천 출신 언론·영화 관계자들도 대거 영입했다.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지난12일 예천군청 강당에서 '제2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했다.[사진=예천군] 2020.06.13 lm8008@newspim.com |
영화제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장르 구분 없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0분 이내 영화나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8월 14일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한 후 9월 19일 도청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정재송 위원장은 "스마트폰과 온라인 등 비대면 기반으로 영화제를 차질 없이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국민에게 기쁨과 치유가 될 수 있는 영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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