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부터 매주 1회 유튜브에 시청자 정보방송 게시 예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NS홈쇼핑은 시청자 정보방송을 개편하고 유튜브에도 게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008년부터 12년째 '시청자 정보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과 건강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채워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출연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현재 고수의 레시피, 알고먹는 식품보감 등 프로그램 2개를 운영 중이다.
NS홈쇼핑 시청자 정보방송 프로그램인 '알고먹는 식품보감' 화면 캡처 이미지. [사진=NS홈쇼핑] 2020.06.10 nrd8120@newspim.com |
고수의 레시피 프로그램은 요리전문가가 각 주제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과 재료 손질 및 보관 등 다양한 요리 팁을 제공한다.
알고먹는 식품보감은 50년차 이지연 아나운서와 맛칼럼니스트 김유진씨가 함께 식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NS홈쇼핑은 시청자들이 예정된 방송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아무 때나 시청자 정보방송을 만날 수 있도록 유튜브에도 게재키로 했다. 이달 12일부터 매주 한 번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상욱 NS홈쇼핑 마케팅 기획실 이사는 "NS홈쇼핑은 시청자 정보 방송을 개편하고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유튜브에도 게재할 계획"이라며 "홈쇼핑 방송시 수화방송과 화면해설 오디오 방송도 적용키로했다. 앞으로도 저희가 추구하는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며 시청자를 위한 양질의 정보 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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