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말차단용 마스크 허가 품목을 늘리고 생산량을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웰킵스, 건영크린텍, 파인텍, 케이엠 등 4개 업체의 9개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날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이번주 내 새로 허가받아서 생산하는 업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봉 국장은 "이 업체들까지 포함해서 생산 계획, 허가 계획, 생산 능력 등을 고려해 6월 말까지 1일 100만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공급량 상향 방법을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부가 오늘(26일)부터 대중교통 내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탑승객의 '승차 거부'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버스와 택시, 철도 등 모든 운송수단이 포함되며, 항공기 역시 운송약관에 따라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 사진은 이날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버스와 택시 앞을 지나는 모습. 2020.05.26 dlsgur975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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