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교육기관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5일 오전 김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남 미래, 경남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김해교육지원청] 2020.06.05 |
이번 환담에는 학교운영위원회김해지역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 회장, 부회장, 지역학부모네트워크 대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장, 도민감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어 등교수업에 집중하는 학교 교직원을 제외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협의회는 이전의 방식과 달리 전 직원이 참여 할 수 있는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즉석투표를 통해 코로나 발생 후 가정,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에서 변화의 모습과 그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이로 인해 새롭게 요구되는 교육기관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이어 박종훈 교육감의 '경남 미래, 경남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박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가족 모두와 학부모님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학부모와 교직원의 의견은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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