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가 신개념 피트니스 대회 SPOFIT(스포핏)을 개최한다.
스포티비는 "제2회 SPOFIT이 7월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사진= SPOTV] |
이번 대회는 지난 초대 대회와 달리 스포티비(SPOTV)가 대회 개최와 진행을 단독으로 맡는다. 제1회 SPOFIT은 스포티비(SPOTV)와 국제보디빌딩연맹(IFBB)이 함께 주최했다.
SPOFIT은 피트니스 선수를 위한 무대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 올해 총 3번의 대회를 준비 중이다. SPOFIT 관계자는 "대회와 선수, 피트니스 시장의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 우선 기본적인 수량을 채워야 질적 성장으로 가는 임계점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3번의 대회 모두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존 종목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남자는 스포츠모델과 피지크 종목, 여자는 스포츠모델과 비키니 종목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SPOFIT 홈페이지에, 얼리버드 기간은 4일부터 18일까지, 일반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얼리버드와 중복 신청자에게는 참가비가 할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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