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A, 최고경쟁률 8.93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호산업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분양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1순위 청약이 평균 경쟁률 7.73대 1로 마감했다.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708가구 모집에 547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자료=금호산업] |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377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84㎡A 타입이다. 대구 지역에서만 3008가구가 청약을 신청해 경쟁률이 8.93대 1까지 올랐다. 전용 114㎡, 174㎡ 경쟁률도 각각 8.02대 1, 8.00대 1을 보였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엔 지하 3층~지상 36층 높이로 8개 동(棟)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869가구, 오피스텔은 76실이 입주한다. 아파트 가구당 전용면적은 59~231㎡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형이다.
금호산업은 모든 주택형 분양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되면서 3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24일 받는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