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방위산업이 새해 신(新)성장 산업으로 육성될 것이란 정책 기대가 부각되면서 방산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2분 기준, 한화위아는 전일대비 12.26% 오른 8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엠앤씨솔루션은 전일대비 8.33% 오른 16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7.52%), LIG넥스원(7.05%) 솔디펜스(6.76%), SK오션플랜트(5.61%), STX엔진(5.27%), 한화오션(4.54%), 쎄크(4.54%), 현대로템(4.44%) 등이 강세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방산과 K-컬처를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경제성장전략에 반영하기로 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7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경제성장전략 당정 협의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방산·K-컬처 육성 방안과 함께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사업 재편을 조속히 추진하고, 철스크랩(고철) 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 민주당은 국내 주식 장기투자를 촉진하는 등 생산적인 금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이번 경제성장전략에 구체적으로 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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