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클리닉' 해외진출 모색 등 사업영역 확장 계획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피플라이프는 국내 1위 유통기업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마트와 양사의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사는 향후 마트 내 입점 활성화, 전용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 해외 공동 비즈니스 등 업무제휴를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지난달 21일 피플라이프 현학진 대표(좌로부터3번째)와 롯데마트 김정한 상무(우로부터4번째) 등 양사 주요관계자가 동반성장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6.01 0I087094891@newspim.com |
이 자리에는 피플라이프 현학진 대표이사, 롯데마트 김정한 상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라이프는 지역거점의 폭넓은 고객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롯데마트 매장내 '보험클리닉' 보험샵 입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전용보험상품을 출시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롯데마트를 방문한 고객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클리닉'의 서비스를 체험함으로써 양사의 사업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가 진출 중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거점으로 해외시장에도 '보험클리닉' 보험샵의 공동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영역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여 강한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 롯데마트 내 보험샵 입점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통채널을 활용한 해외진출 등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마트 김정한 상무는 "이번 피플라이프와의 MOU 체결을 통해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품질과 전문성이 담보된 보험클리닉 피플라이프의 보험 컨설팅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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