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종합추진단이 2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유관기관 및 체육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친절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준비상황 영상시청, 성공개최 퍼포먼스,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8일 경북 울진 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종합추진단 발대식.[사진=울진군] 2020.05.28 nulcheon@newspim.com |
도민체전종합추진단은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한전 지사, KT 지점, 한울원자력본부, 농협군지부 등 지역 내 10개의 기관, 45개 반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도 단위 최고의 축제인만큼 지난 2011년 군부 최초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식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도민체전 개최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