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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은 금통위, 연 0.50%로 인하...역대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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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0.50%로 25bp(1bp=0.01%p) 인하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우리나라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됐다.

한은 금통위는 2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기준금리를 25bp 내린 연 0.50%로 운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2020.04.09 hyung13@newspim.com

이번 인하 결정은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국내 실물 경제 하방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보다 24.3% 줄면서 무역수지는 99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고용쇼크도 현실화됐다. 지난 4월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만6000명이 감소했다. 지난 1999년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앞서 시장에선 기준금리 인하와 동결에 대한 입장이 팽팽했다. 연내 수출 회복이 쉽지 않은 가운데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2분기 지표를 확인한 다음 인하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통화정책방향 결정문과 이주열 한은 총재 발언에 쏠린다. 특히 국고채 매입 의지를 얼마나 강하게 나타낼지에 주목한다.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가 30조~40조원대로 점쳐지면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국고채 수급 물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선 한은이 시장안정을 위해 절반 가량인 20조원을 매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국고채 발행물량은 월별 5조원 가량 증가 상황"이라며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자금 조성 등으로 산업금융채권 등 비국채 발행 증가 불가피해 상대적으로 장기금리 하락이 제약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이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 전망치를 발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세계적 경기 충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한은이 성장률 전망을 얼마나 낮출지 주목된다. 시장은 기존 2.1%에서 0%대 초반으로 낮출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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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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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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