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7월에 열릴 예정이던 KLPGA 2개 대회가 취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7월10일부터 사흘간 펼쳐질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7월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20'의 대회가 취소됐다"고 25일 밝혔다.
7월 열릴 예정이던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등 KLPGA 2개 대회가 취소됐다. [사진= KLPGA] |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아시아나항공, 문영그룹과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취소된 아시아나항공오픈과 문영 챔피언십을 2021년에 순연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주 국내 개막전인 KLPGA 챔피언십을 치른 KLPGA 투어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E1 채리티 오픈으로 대회를 이어 간다. 이번 경기도 코로나19로 인해 갤러리 없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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