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20일 동해안 해상치안현장 점검을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경비 강화 대책 등 각종 현안사항 보고와 직원간담회에 이어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에서 울릉도, 독도 등 동해안 해상치안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동해해양특수구조대의 해양사고 긴급 출동 대비태세를 확인한 뒤 묵호파출소로 이동해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 인명구조장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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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2020.05.20 onemoregive@newspim.com |
김 청장은 "현장 중심의 임무 수행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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