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16일 오전 9시 21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 한 내리막길에서 밀려내오는 레미콘을 멈춰 세우려다가 운전기사 A(53)씨가 주차된 다른 차량 사이에 끼였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
A 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 씨는 이날 레미콘을 주차하기 위해 고임목을 설치하려고 하차한 사이, 뒤로 밀려 내려가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막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