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1명 발생해 총 확진자는 11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13일 오전 10시30분 도청 공식 유튜브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코로나19 온라인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쳐] 2020.05.13 news2349@newspim.com |
확진자 116명 중 입원 3명, 완치 113명이다.
신규 경남 119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1989년생 여성으로, 미국에서 체류하다가 지난 1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한 경남 119번 확진자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KTX 광명역에 도착 후 마산역까지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이용했다.
이어 자택까지는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됐다.
귀국 후 접촉한 사람은 마산역에서 거제까지 이동 시 구급차를 함께 이용한 3명(미국 입국자)이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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