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 독후활동, 글‧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의적 영어대회
전국 유아‧초등‧중학생 3350명 참가, 전년대비 37% 증가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금성출판사는 '제7회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전국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영어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학생들이 스스로 글과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생각을 표현하도록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가 전국 유아 및 초중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금성출판사] |
특히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는 영어 책읽기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제7회에는 총 3350명이 참가하며 6회보다 37% 이상 참가자가 증가, 전국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영어 축제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대회는 최우수상 50명, 우수상 100명, 꿈나무상 300명으로 총 45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자신들이 출품한 독서화 작품을 쿠션, 필통, 마우스패드로 제작한 특별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년에 맞는 선정 도서 1권을 읽은 뒤 글과 그림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정 도서는 잉글리시버디의 잉글리시버디 비기너, 잉글리시버디 프라임, 잉글리시버디 익스의 단계별 원서로 구성돼 대회에 참가하면서 양질의 독서 활동을 제공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아동 영어와 아동 미술 전문가인 김성식 전주교육대 영어과 교수, 이상훈 홍익대 미술학부 교수, 잉글리시버디를 총괄하는 김성훈 금성출판사 부사장 등이 심사를 담당했으며 제출 작품의 적절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성훈 금성출판사 부사장은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는 아이들이 영어 책읽기를 통해 상상력, 독서력, 사고력을 키우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많은 학생에게 수상의 기쁨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어와 친한 아이를 길러내는 대표 영어학습 브랜드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및 자세한 내용은 잉글리시버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