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가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청주형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책꾸러미 배부와 책놀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시가 영유아 및 양육자 대상의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영유아에게 배부될 책꾸러미 모습. [사진=청주시] 2020.05.13 cuulmom@newspim.com |
사업은 ▲책꾸러미 선정 및 배부 ▲오감놀이 등 책놀이 프로그램 ▲소외계층 유아를 위한 찾아가는 책놀이 ▲공동육아 동아리 ▲자원활동가 육성으로 이뤄진다.
코로나 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으로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확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1단계(도리도리) 대상자는 2020년 출생아로 그림책 2권, 부모 가이드북이 들어 있는 가방을 아기 출생신고를 위해 청주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3곳 방문 시에 신청을 통해 직접 받을 수 있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