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도로명 주소 홍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친환경 조명형(LED)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상주시 친환경 도로명판[사진=상주시] 2020.05.07 lm8008@newspim.com |
7일 시에 따르면 태양열 전지판을 이용해 전원이 생산 공급되는 도로 명판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다.
시는 광역도로인 영남제일로와 경상대로 주요 구간 16곳에 설치했다.
야간 도로명주소 길 찾기 안내가 가능하고, 여성, 노약자 안전 보행에 한몫하고 있다.
안진하 상주시 민원토지과장은 "시민의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위치 찾기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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