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 모금은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원들이 침체된 지역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뜻을 모아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노연택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장(중앙)이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2020.05.01 kks1212@newspim.com |
노연택 협의회장은 "해당 성금은 지역 상품권 구매와 지역식당 이용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일부는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목포시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평소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자체적으로 코로나19 청결방역단을 구성해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취약시설 등 시민의 이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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