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과 모태안여성병원이 23일 충북도 여성장애인친화병원으로 지정됐다.
충북도청 [사진=이주현 기자] 2020.04.23 cosmosjh88@naver.com |
충북도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 민선 7기 공약인 여성장애인친화병원 지정사업은 병원급 이상 산부인과에 장애 편의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여성장애인이 신체적, 심리적인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정병원에는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다. 전동식 검진대와 전동식 분만대, 전동침대 등 여성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시설이 설치된다.
도는 오는 2022년까지 도내 6개소를 지정해 여성장애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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