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왼쪽부터 한우피아 이인영감사, 유병화 대표, 웰리힐리파크 백형순 총괄실장 [사진=웰리힐리파크] |
웰리힐리파크에 따르면 22일 둔내 지역 한우 농가인 횡성한우피아 유병화 대표를 지목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강원도는 최문순 도지사를 중심으로 '플라워 버킷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다. 웰리힐리파크는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7일 꽃바구니를 전달 받았다.
백형순 웰리힐리파크 총괄실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페인이 지역에서 크게 확산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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