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4·15총선에서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에 출마한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밀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총선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조성환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조성환 후보]2020.03.27 |
조성환 후보는 "밀양·의령·함안·창녕은 지금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변화와 새로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21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해 '새로운 발전을 이루고 '민주당 승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인구 50만 지역공동체 경제발전 공동 위원회를 구성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직 지역발전만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성환 후보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 19로 인한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참하는 의미에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고 말했다.
조성환 후보는 밀양, 창녕경찰서장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밀양,의령, 함안, 창녕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인권위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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