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하고,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0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매년 4월 2일을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하고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3.23 lbs0964@newspim.com |
올해 공모전은 △UCC(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림(학생) △사진(학생, 교직원, 학부모) △글(학생) △서각·캘리그라피·서화(교직원, 학부모)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와 관련된 주제나 존중 표현으로 혐오 표현에 대응하는 내용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작품접수 기간은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로 작품성·전달력·활용성 등을 심사해 오는 5월 4일 공문 및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35팀에게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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