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시우 소장이 총괄하는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일 광양제철에 따르면 안전방재그룹 건강증진섹션과 대표노조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는 통근버스 48대를 대상으로, 차량내 소형 분무기를 설치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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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통근버스 48대를 대상으로 방역을 하고있다.[사진=광양제철소] 2020.03.19 jk2340@newspim.com |
또 자가체크 앱을 활용해, 감염병 확산에 대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발열감시를 위해 열화상 장치를 복지센터와 교육관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제철소 내 직원식당에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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