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홈퍼니싱 액세서리 제품 최대 38% 인하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더욱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더 낮은 새로운 가격(New Lower Price)'을 200여 개 제품에 확대 적용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케아는 매년 새로운 카탈로그 론칭과 함께 홈퍼니싱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을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020년 카탈로그 출시 시에도 총 129개 제품의 가격을 낮춰 '더 낮은 새로운 가격'으로 소개한 바 있다.
[자료=이케아코리아] |
이는 지속해서 대량 생산 시스템과 스마트한 제품 디자인, 효율적인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팩 포장에 투자해 좋은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가격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케아의 노력을 담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에 한발 더 나아가 낮은 가격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새로운 이케아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약 200여 개 제품을 추가로 선정,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을 확대했다.
대상 제품은 식탁, 책상, 침대 등 가구뿐 아니라 소파 커버, 액자 등 다양한 홈퍼니싱 소품을 포함하며 최대 38%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이 새롭게 적용된 전체 제품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를 포함,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가격을 설정하고 이케아만의 데모크래틱 디자인 철학의 5가지 요소인 디자인, 기능, 품질, 지속가능성, 그리고 낮은 가격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술자, 제조업자 등이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낮은 가격으로도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이케아의 홈퍼니싱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의 제품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해서 더 낮은 가격과 편리한 쇼핑 경험,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케아로 나아가기 위해 혁신의 노력을 거듭하겠다"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