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 내 와인 농가들이 최근 열린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품평회 심사에서 16개 부문 중 9개 부문에서 상을 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산막와이너리의 비원퓨어 [사진=영동군] |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명품임을 인정받은 영동 와인은 ▲산막와이너리(비원, 비원퓨어) ▲도란원(샤토미소 웨딩, 샤토미소 로제스위트, 샤토미소 스파클링) ▲영동블루와인농원(베리와인1688애플) ▲시나브로와이너리(시나브로 에뚜왈 화이트 스파클링) ▲여포와이너리(여포의 꿈 레드 드라이) ▲컨츄리농원(컨츄리 산머루스위트)이다.
최고상을 수상한 산막와이너리의 경우 지난해 6회 한국와인대상에서도 영예의 다이아몬드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란원도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등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다.
이 외에 많은 와인 농가가 개성 넘치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와인들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 마련된 특별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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