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터키에서 첫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레틴 코카 터키 보건부 장관은 남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자국에서 나온 첫 확진자라고 밝혔다.
코카 장관은 이어 이 확진자는 격리 중에 있다며, 현재 해당 환자의 가족들은 관찰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한 격리자가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2020.03.10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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