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로코 보건부는 10일(현지시간) 89세 모로코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이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이탈리아에서 거주하다가 올해 2월 말 모로코로 귀국한 뒤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한 격리자가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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